생각이 많고 진중한 성격으로, 어려서부터 인간과 삶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성장할수록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의 중요성으로 귀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부터는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지? 각 경험이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지? 에 대한 해답을 하나님 안에서 찾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관점 안에서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고 상담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social work)을 공부하고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우울 및 불안, 자살 심리상담 등 병원과 심리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진정성을 가진 실천가의 길을 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믿음이 성장할수록 하나님과 나 자신의 관계에 국한된 시선에서 벗어나 열방의 하나님을 보게 하였고, 선교훈련 프로그램과 무슬림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선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여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오엠 선교회를 통해 세르비아 난민캠프에 방문하여 길어지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취약한 정신건강을 경험하고 있는 난민들을 만났습니다. 난민(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의 회복에 동참하고 그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교의 길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예비하신 걸음에 오늘의 순종으로 걸어가고자 합니다. 제 열정과 힘이 아닌 주님의 열정을 가지고, 진리와 사랑의 씨를 뿌리는 걸음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순간을 함께 기도하고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가족과 동역자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길을 열어주시고 언제나 먼저 가셔서 등대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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